국토교통부에서 앞으로 출산 가구에 연 7만 가구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해 저금리 주택구입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해 주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.
혼인 여부와는 상관없이 출산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계획인데요.
먼저 공공분양에 신생아 특별공급을 신설해 연 3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, 민간분양으로 연 1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합니다.
남은 3만 가구는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을 하는데, 자세한 청약신청기준은 "신생아 특별공급 청약신청기준"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.
그리고 저금리 주택구입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나왔는데요.
최대 1.6%의 저금리로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때,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현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%를 넘는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확실히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
더 자세한 사항은 "신생아 특례대출 신청기준"을 통해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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